수상자들에 해외문학기행 기회 주어져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창비와 공동으로 제23회 대산대학문학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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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
대산대학문학상은 국내외 모든 대학(전문대학 및 특수대학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11월 8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수상작은 계간지 ‘창작과비평’에 발표되며 수상자들은 기성 문인으로 대우받아 상금 700만 원과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에게 제공되는 해외문학기행은 2025년 1~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해외 문학 및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대산문화재단의 국제문학교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문인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해외문학기행은 감염병이나 천재지변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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