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거래 경북 소상공인, 매출 82% 급성장…쿠팡,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0-16 13:57:57
  • -
  • +
  • 인쇄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올해 상반기 전체 소상공인 매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쿠팡과 거래하는 경북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은 전년대비 8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쿠팡은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내수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쿠팡을 통한 온라인 진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과 경상북도는 지난 4월부터 다양한 행사를 열고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 지난 4월에는 ‘힘내요 대한민국’ 1차 기획전을, 5월에는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세일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했다.

또 6월부터 진행한 ‘힘내요 대한민국’ 2차 기획전은 연말까지 이어간다. 2차 기획전에서는 연말까지 경북 지역 149개 중소상공인의 2400여개 상품이 전국의 고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쿠팡과 경상북도는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에 각 12억원씩 총 24억원을 투입했다. 경상북도의 예산은 즉시 할인 혜택 제공에, 쿠팡의 예산은 마케팅과 광고에 사용된다.

이밖에 쿠팡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상품 품평회 및 쿠팡 셀러 아카데미’를 열기도 했다. 지난 9월24일 열린 이 행사는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쿠팡 입점 안내와 온라인 판매 마케팅 특강은 물론 쿠팡 로켓배송 입점 방법과 마케팅 등 온라인 판매의 노하우를 컨설팅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쿠팡과 경상북도의 지원은 경북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청도의 과일 업체인 ‘엘푸드’는 로켓프레시 배송을 통해 쿠팡 입점 4개월 만에 월 매출이 10배 넘게 올랐다.

 

포항시 수산진흥과 역시 코로나19로 30톤에서 1톤으로 감소한 강도다리 출하량이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무침회와 물회가 인기를 끌면서 출하량이 전년을 뛰어넘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전국의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페이스샵, 클렌징 티슈 왕좌 수성…누적 4800만개 돌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국내 클렌징 티슈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장수 브랜드 ‘미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클렌징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국내 ‘페이셜 클렌징

2

장마철 ‘빗길 꽈당’ 주의보…척추·손목 부상 7월 급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빗길 낙상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균형감각과 근력, 골밀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젖은 보도블록이나 계단에서 미끄러질 경우 척추 압박골절이나 손목 염좌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8일 안산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비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우산을 든 상태에서 보행 균형을

3

오렌지플래닛, 하반기 스타트업 모집…AI·디지털헬스 등 딥테크 집중 발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정기모집에서는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반영해 딥테크 분야를 우대 선발하고, 선발 기업에는 최대 5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 검토와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렌지플래닛은 8일 2026년 하반기 스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