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AI 의료 전문기업 라온메디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라온피플은 자회사인 라온메디가 AI 기반 투명교정 솔루션 'Laon Ortho(라온 올쏘)'를 통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획득하고 지적재산권 및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면서 경기도로부터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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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김일훈 라온메디 부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 [사진=라온피플] |
앞서 라온메디는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계약은 물론 3D 프린팅 전문기업 그래피(Graphy)와 AI 기술을 형상기억레진을 융합하는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K덴탈의 중심 기업으로 브랜딩하면서 의료 AI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번 인증 인증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육성자금 가점, 금리 우대와 브랜드 확산을 위한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라온메디가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브랜딩 및 라이선스 사업에 긍정적인 시너지는 물론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제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해 나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인증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유, 수출실적, 각종 인증 및 재무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선정 기업에는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부여, 금리우대, 브랜드 확산 및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라온메디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제공되는 지원과 혜택을 바탕으로 AI 의료 솔루션의 고도화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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