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엘리트학생복 모델로 아이돌 ‘더윈드’, ‘리센느’ 발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4: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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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아이돌 그룹 ‘더윈드(The Wind)’와 ‘리센느(RESCENE)’를 모델로 발탁하고, 동복 포스터를 공개했다.

 

형지엘리트는 ‘더윈드’와 ‘리센느’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엘리트학생복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두 그룹을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형지엘리트]

 

더윈드는 청량한 음악 색깔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리센느는 매 앨범 향기를 주제로 독창적인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한편 그래미, 빌보드, 영국 NME 등 해외 유력 매거진에서 ‘올해의 케이팝 유망주’로 꼽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리트학생복은 새 모델 더윈드와 리센느가 참여한 동복 포스터도 선보였다. 각각 붉은색과 노란색의 대비되는 배경을 두고 포즈를 취한 가운데, 경쾌하고 감각적인 캘리그래피 문구를 더한 새로운 컨셉을 선보였다. 

 

포스터에서는 상하의에 교복 자켓과 체육복을 매치하거나, 스커트 안에 체육복 바지를 입는 등 교복과 체육복을 서로 자연스럽게 믹스한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요즘 학생들은 교복과 체육복을 자연스럽게 조합해 입는 믹스매치 스타일을 선호한다”며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젠지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을 반영하며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하여 교복과 체육복을 자유롭게 매치한 코디를 함께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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