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지난 6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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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후 기념촬영. 이준호 한전 안전&사업부사장(앞줄 왼쪽에서부터 4번째), 이건행 한전 경기본부장(왼쪽 5번째). [사진=한국전력공사] |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1개)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는데, 한전 경기본부가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의 수상으로 시상식에는 한전의 이준호 안전&사업부사장과 이건행 경기본부장, 신철호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직접활선 퇴출'과 '선안전 후작업'등 안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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