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현대건설이 60년 넘은 주택사업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현대아파트 역사를 담아낸 브랜드 다큐멘터리 'HDEC 오리지널(HDEC Original)'을 자사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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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제공 |
이번 영상에는 국내 최초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담았다.
영상은 1부 '한국의 아파트, 그 현대적인 시작', 2부 '현대의 아파트, 재개발 그리고 재건축' 총 2편으로 나눠 제작됐다.
1부에는 마포아파트와 힐탑·남산외인아파트, 서빙고 현대아파트 등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아파트 시대를 연 현대건설의 초기 아파트 건설 역사를 시작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건설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고, 현대건설이 론칭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2부는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도시정비 역사를 다뤘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 선정 총회의 회상으로 시작해 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의 등장 배경을 담아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정비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고객 만족에도 최선을 다해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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