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4일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2%p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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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
만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다주택자 주담대 제한 등의 비가격적 대출 제한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다음주 금요일부터 주택구입자금·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1%p씩 내린다. 금리 인하 대상은 금융채 5년물과 10년물을 지표금리로 삼는 주담대 상품에 한정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12일 쏠편한 직장인대출, 엘리트론, 샐러리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7가지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에 대해서도 우대금리를 신설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용대출 금리가 0.1∼0.2%p 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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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신한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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