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카트, ’더카트 스튜디오’ 론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5: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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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포츠 전문 플랫폼 더카트(THE CART)가 여성들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신규 서비스 ‘더카트 스튜디오(THE CART STUDIO)’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더카트 스튜디오’는 더카트 플랫폼 내 별도 메뉴로 구성된 클래스 판매 전용 섹션으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기는 여성을 위한 스페셜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자 신설된 서비스다. 

 

▲ [사진=코오롱FnC]

 

더카트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내 1위 바레 전문 브랜드 에블바레(everybarre)와 협업해 스페셜 바레 클래스를 10월 18일, 26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플레이스 남산에서 진행한다. ‘바레(Barre)’는 발레 바를 활용한 저강도, 고반복의 등척성 운동으로 부상 위험이 낮고 코어 강화와 체형 교정 효과가 뛰어나 최근 여성 소비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운동이다.

 

지난 9월 25일 더카트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0월 2일부터 일반 고객 대상으로 사전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티켓 오픈 후 30분 만에 전 회차가 완판됐다.

 

클래스는 핑크톤의 감각적인 공간으로 운영된다. 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핑크 필라테스 프린세스(Pink Pilates Princess)’ 트렌드를 반영해 전 공간을 핑크톤으로 꾸몄으며, 요가매트와 더카트 로고 오브제, SNS 인증 포토존 등이 배치된다. 

 

더카트 관계자는 “패션 큐레이션의 노하우를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해, 옷을 고르듯 세심하게 선별한 프리미엄 클래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더카트 스튜디오의 핵심 철학”이라며 “핑크톤으로 연출된 감각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레 클래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특별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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