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지난 11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3일 전했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뮤지션들의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축제로,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였다.
![]() |
▲ KT&G가 지난 11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T&G 제공] |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올해 공연에는 잔나비, 카더가든, 나상현씨밴드, 오존 등을 비롯해 KT&G가 상상마당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더베인, 사공 등 신진 뮤지션도 출연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또 상상마당 춘천을 4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아트마켓’, ‘CC Store’, ‘소풍소풍’, ‘갤러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상마당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