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신디, 폭염 속 ‘쿨링 기능성’ 제품 판매 호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15: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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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리테일의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CINDY)’가 가볍고 쾌적한 촉감의 기능성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디는 ▲편애깅스 아이스 텐션 조거핏 8.5부 ▲소로나 베이직 반팔티 ▲쿨 스판 테이퍼드 팬츠 ▲아이스 경량 브라탑 ▲아스킨 버뮤다 팬츠 등을 여름 시즌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았다. 불볕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면서도 몸에 들러붙지 않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링 애슬레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사진=이랜드]

 

브랜드 대표 상품인 ‘편애깅스 시리즈’의 아이스 텐션 조거핏 8.5부 제품은 초두 물량이 완판돼 리오더를 진행했다. 가볍고 매끈한 촉감의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신축성이 뛰어나고 땀에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 활용도가 높다.

 

소로나 베이직 반팔티는 듀폰사가 개발한 옥수수 추출섬유 ‘소로나(Sorona)’를 사용하여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제품이다. 세탁 후에도 늘어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평안한 신축성과 복원성을 더했다.

 

쿨 스판 테이퍼드 팬츠는 통기성이 좋은 가벼운 소재에 신축성 있는 스판을 더해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실루엣으로 세련된 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출근복부터 애슬레저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아이스 경량 브라탑은 브라 패드가 내장된 제품으로, 등판에는 메쉬 안감을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밴드 없이 편안하게 설계된 밑단은 움직임이 많은 활동 중에도 말림 없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아스킨 버뮤다 팬츠는 땀 흡수율이 높은 기능성 원단인 아스킨 소재로 제작돼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제공한다. 허리 밴딩과 사이드 포켓 디테일을 더해 실용성과 활동성을 모두 갖췄다. 무릎 위까지 오는 기장으로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일상복으로 적합하다.

 

이랜드리테일 신디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애슬레저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운동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여름 시즌 상품 구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디의 여름 시즌 베스트 제품들은 전국 신디 매장과 이랜드몰 등 입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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