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인증하는 ‘2021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와 현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3년이며 지난 2018년에 이어 연속 2회째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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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패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건강‧가족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도내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5월 인증 기업 공모에 참여해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CEO 관심‧실행의지 ▲기업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에 대한 서류심사‧현장실사 이후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 10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메디포스트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시 우대금리 적용, 가족친화제도 도입 시 지원금 지원 등 총 7개 기관, 45개 항목의 혜택이 제공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유연근무제 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일하기 좋은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뤄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가정 친화적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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