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진로’ 새단장 첫 출고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1-10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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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하이트진로는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제로슈거로 새단장한 진로를 첫 출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진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 업소와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하이트진로의 제로슈거 진로가 10일 이천공장에서 첫 출고를 앞두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제로 슈거’ 콘셉트를 적용해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트진로의 99년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는 깔끔한 맛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준 누적 14억 병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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