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국민 소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참이슬 후레쉬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5%씩 판매량 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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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슬 후레쉬 아이유 포스터 [하이트진로 제공] |
이 제품의 판매량은 지속해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엔데믹 이후 유흥 시장 판매량이 전년대비 23% 상승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경신했다.
또한 가정 시장에서도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근 2년간 연평균 10%씩 꾸준히 확대되는 등 유흥‧가정 시장에서 모두 동반 상승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지난해에 소주 페스티벌 ‘이슬라이브’를 3년 만에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도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소주 1위 브랜드의 정통성‧자부심을 이어가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주류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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