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스맨파’와 협업 신규 TV광고 공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2-22 09:30:37
  • -
  • +
  • 인쇄
우승팀 ‘저스트절크’와 테라 상징 ‘녹색병‧토네이도’ 강조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절크’와 협업한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고는 이날부터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 '테라 X 스트릿맨파이터' 신규 TV광고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이번 광고는 국내 정상급 댄스 크루 간의 경연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던 ‘스맨파’의 우승팀 저스트절크와 함께했다. 테라의 아이덴티티인 ‘녹색병’과 ‘토네이도’를 강조하고 저스트절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또한 테라 광고의 상징인 토네이도를 더욱 화려하게 시각화해 구현했다.

광고는 드레스코드가 녹색인 펍에 저스트절크 크루들이 입장하며 시작된다.

보안요원이 초록 의상을 입지 않은 리더의 입장을 가로막자 품에서 테라의 녹색 병을 꺼낸다. 보안요원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입장을 허락하고 모든 크루들이 테라 병을 부딪치자 녹색 병과 토네이도가 같이 회전하며 테라 병으로 전환된다.

리더가 테라 병을 내려 놓으면 회전하는 병이 보이고 모든 크루들이 테라를 즐기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테라의 아이덴티티를 저스트절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이용해 새롭게 풀어내 소비자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월드비전, 창립 75주년 맞아 영원무역그룹에 누적 1억 달러 이상 기부 기념 감사패 전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전 세계 취약 아동과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협력해 온 영원무역그룹에 누적 기부금 1억 달러 초과 달성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사패 증정식은 지난 17일 영원무역그룹 종무식이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비전 세계

2

청호나이스, 대용량 냉온정수기 ‘TOTA MAX’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청호나이스가 대용량 냉온정수기 ‘TOTA MAX’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총 28.72ℓ의 넉넉한 저장용량과 전면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인 ‘TOTA MAX’는 기존 TOTA 제품 대비 저장용량이 약 2배 이상 커진 총 28.72ℓ를 제공한다. 냉수 기준 최대 59잔을 연속으로 출수할 수 있어 학

3

카카오, 에이전틱 AI 구현 최적화된 '카나나-2' 모델 오픈소스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허깅페이스에 자체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Kanana-2’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에이전틱(Agentic) 인공지능(AI) 구현에 최적화된 고성능·고효율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Kanana)’의 라인업을 선보인 이래, 경량 사이즈의 모델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