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형 SUV ‘토레스’ 사전계약 실시…2690만원부터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13 16: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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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 개발 예정

쌍용자동차가 중형 SUV인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레스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 원 ▲T7 2990~3040만 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 쌍용차 토레스 외관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는 토레스에 대해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정통 오프로더 차량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에 이어 토레스의 외형과 상품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도 공개했다.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은 정통 SUV의 요소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헤드램프에는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다.


 

▲ 쌍용차 토레스의 후측면 [쌍용자동차 제공]

 

토레스의 인테리어는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이 특징이다. ‘슬림&와일드’ 콘셉트의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703ℓ(VDA 기준)의 적재공간을 갖고 있어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롭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특히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토레스에는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매칭됐다. 이외에도 첨단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8개 에어백을 적용했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앞차출발경고(FVSW) ▲긴급제동보조(AEB) ▲전방추돌경고(FCW) ▲차선이탈경고(LDW) ▲차선유지보조(LKA) ▲부주의운전경고(DAW) ▲안전거리 경고(SDW) ▲다중충돌방지시스템 등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외관 컬러는 포레스트 그린, 아이언 메탈 등 1톤 컬러 7가지와 블랙 루프의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2가지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등 4가지 컬러가 있다. 

 

▲ 쌍용차 토레스의 내부(브라운) [쌍용자동차 제공]


이와 함께 토레스 C필라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등 레저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쌍용차는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협업 상품인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를 제작해 사전 계약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델 겸 방송인인 이천희 하이브로우 대표는 “토레스와 하이브로우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즐겁게 협업을 할 수 있었다”며 “기존 SUV와 차별화된 카리스마있는 토레스의 외관에 매료 됐다”고 말했다.

쌍용차·하이브로우의 특별한 협업 스토리를 담은 영상은 쌍용자동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여름철 휴가 시즌을 고려해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을 사전 계약 후 오는 8월 말 출고 고객에게 증정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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