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사내 인디게임 신작 '만나자 조상님'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25 16:37:33
사내 창작 프로그램 팀 CCL 개발, 비주얼 노벨 게임

스마일게이트는 사내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CCL)’의 결과물로 제작된 인디 모바일 게임 ‘만나자 조상님’을 지난 20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CCL 1기 참가 팀 중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조휘연 선임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김현진 선임, 지새봄 선임 등 3명이 결성한 ‘만조’ 팀이 개발했다.
 

▲ 인디게임 신작 '만나자 조상님'을 개발한 스마일게이트 사내 팀 '만조'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이 게임은 조선 선비들이 등장하는 비주얼 노벨 장르다. 유료 선택지나 추가 결제 없이 게임 구매 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만조 팀은 서로 다른 게임을 개발하던 3인의 개발자들이 CCL 모집 기간 중 팀을 구성했다. 챌린저스 리그와 프로토 타입 이상의 결과물을 지원하는 ‘마스터스 리그’를 거쳐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

스마일게이트의 사내 창의·창작 프로그램인 CCL은 스마일게이트 직원들이 회사 업무 외 별도로 게임이나 앱 서비스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출범해 사내 개발자들의 창작 활동을 회사가 직접 독려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CCL 참가자들이 업무 시간 이외에 프로젝트에 참여해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장소‧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이 결과 지난 2020년 1기에서는 21개 팀이 참여해 3개월의 활동 기간을 거쳐 18개 게임과 앱 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지난해 2기 역시 22개 팀이 참여해 총 18개의 게임과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조휘연 선임은“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을 처음 제작하며 여러 시행착오 끝에 정식 출시까지 이르러 정말 기쁘다”며 “회사가 직접 지원해 준다는 점에서 개발자들의 창작 욕구를 존중해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생각과 상상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행하고 구현해 창작의 경험과 지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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