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콘솔 게임 ‘크로스파이어X’ 온라인 사전 판매 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2-04 17: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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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콘솔 FPS(1인칭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X’의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엑스박스의 게임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출시도 확정하고 특별 혜택도 공개했다. 

 

▲ 크로스파이어X


오는 10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둔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히트작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처음 제작된 차세대 콘솔 게임이다.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판매 기간에는 ▲얼티밋 ▲파운더스 ▲오리지네이터 등 총 3가지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X의 멀티 플레이는 엑스박스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F2P(Free To Play)' 방식이며 각 패키지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와 무기 스킨을 포함한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얼티밋 패키지는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콘텐츠인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Operation Catalyst)’와 ‘오퍼레이션 스펙터(Operation Spectre)’가 포함됐으며 ‘배틀 패스 시즌1’과 특별한 무기 스킨 ‘개틀링 건 골드 윙’ 등으로 구성됐다. 배틀 패스 시즌 1은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특정 성장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크로스파이어X의 패스 시스템이다.

크로스파이어X는 엑스박스의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서도 접할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멤버들에게는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중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를 출시 첫날부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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