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그룹은 이달 30일까지 대규모 게임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등 총 4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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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제공 |
스마일게이트 RPG는 블록버스터 PC MMORPG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 라이브 관련 개발자 등을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와 신규 개발 추진 중인 샌드박스형 게임 관련 개발자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마술 양품점'과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자 등을 각각 채용한다.
글로벌 소셜 게임 플랫폼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플랫폼 개발자와 기획자, 인프라·보안 관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해 나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0년 매출 1조 73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게임 업계에서 다섯 번째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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