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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펑크비즘, ㈜이글캐피탈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 기간에 맞춰 13~14일 브라질 주요 공공·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브라질 게임산업 방문단’을 공동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브라질 문화부 산하 창조경제부(Creative Economy Ministry of Culture of Brazil)의 안드레아 기마랑이스(Andrea Guimarães) 국장과 밀레나 실비노 에반젤리스타(Milena Silvino Evangelista) 국장, 세아라 연방 교육과학기술연구소(IFCE)의 월리 메네제스(Wally Menezes) 총장, 그리고 브라질게임산업협회(Abragames) 관계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방한은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게임산업 교류를 본격화하고, 국내 게임사의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펑크비즘의 RWA(실물자산 토큰화) 기술을 통해 게임, K-POP, 스포츠(호나우지뉴 사커쇼 참가) 등 한류 문화산업의 브라질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현장을 찾아 최신 K-게임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주요 국내 게임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일정은 단순한 전시 참관을 넘어 양국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적·산업적 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방문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성남시, 부산시,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과의 연쇄 미팅을 통해 게임뿐 아니라 AI, 영화, 디지털콘텐츠, Web3 등 K-컬처 전반의 교류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정부 간 연계를 통한 다각적 지원 모델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향도 협의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이번 브라질 방문단 초청이 양국 게임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장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이번 브라질 방문단 초청은 RWA 등 혁신적 Web3 기술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펑크비즘은 K-게임과 K-컬처가 남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협력을 제공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브라질 방문단 초청은 한국-브라질 간 문화산업 협력 강화 및 RWA 기반 실물경제 연동 모델 구축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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