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日 토에이와 ‘서머너즈 워’ IP 콘텐츠 확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09 16:56:21
내년 상반기 중 일본 촐판, 향후 글로벌 출판 예정

컴투스는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토에이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확장을 위해 협업하고, 라이트 노벨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1956년 설립 이후, 원피스, 드래곤볼, 은하철도999 등 국내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여러 작품들을 제작해오고 있다.
 

▲ [컴투스 (좌), 토에이 애니메이션(우) 각사 CI]

 

토에이는 TV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영화 배급과 자체적으로 키워낸 글로벌 IP를 활용해 전방위적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컴투스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자사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토대로 한 다양한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의 공동 기획과 제작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먼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트 노벨 콘텐츠를 기획하고,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일본 주요 라이트 노벨 레이블을 통해 출판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할 작품은 라이트 노벨 최대 시장인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출판을 목표로 한다”며 “양사는 향후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다각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2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3

GC녹십자, 알리글로 벌고 기술이전 더했다…실적·투자 '쌍끌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고마진 제품의 성장과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68.5% 늘렸다. 미국 혈액제제 시장에 진출한 알리글로가 분기 매출 약 4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 달성에 가까워진 가운데, 독감백신 실적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큐레보 매각 관련 계약금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