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5월 정수기 판매량 역대 최고…70% 급증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5-18 16:58:00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전자랜드가 올해 5월 초 정수기 수요가 급증해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정수기‧얼음정수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이 회사가 정수기를 판매한 이래 해당 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정수기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전자랜드]

 

이 기록은 높은 판매량을 올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70%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2018년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정수기 판매량이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자랜드는 이 같은 정수기 판매 급성장의 이유가 봄철 지속된 이상고온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월 평균 기온은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으며 4월부터 이달까지 30도 안팎을 넘나드는 무더위가 잦아 얼음과 식수 소비량이 증가했다는 게 전자랜드의 설명이다.

이에 발맞춰 최근 가전 제조사에서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출수할 수 있는 기능, 얼음 저장 용량을 극대화한 기능 등을 탑재한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전자랜드는 최근 홈카페 유행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정수기 판매 증가에 한몫했다고 보고 있다.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정수기를 활용해 아이스 음료나 따뜻한 음료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정수기 판매량도 늘어났다는 해석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 14년 연속 편입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S&P Global이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수인 ‘DJBIC(Dow Jones Best-in-Class) World 지수’에 14년 연속 편입됐다고 22일 밝혔다.DJBIC World 지수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의 새로운 명칭이다.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

2

[CEO 열전] "고객 만족으론 부족"…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美 데이터센터 시장에 '압도' 주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발 ‘전력 슈퍼사이클’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자균 회장이 핵심 생산 거점인 청주사업장을 직접 찾아 “고객 기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압도해야 한다”며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LS일렉트릭은 22일 구 회장이 충북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과 고압차단기 생산 라인, 스마트공장

3

"과학관이 시골학교로 왔다"…에쓰오일, 미래 과학자 키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과학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단순 후원을 넘어 미래 과학 인재 육성과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취지다. S-OIL 공익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2일부터 전국 초등학생 대상 ‘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교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