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중인 슈퍼히어로를 돕거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컴패니언’ 시스템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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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퓨처 레볼루션 '이터널스' 업데이트 이미지 [넷마블 제공] |
이용자들은 연합 순위 보상 또는 컨버전스 박스 등에서 컴패니언을 획득해 최대 네 명의 히어로를 한 팀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르시, 이카리스, 테나, 길가메시 등 마블코믹스 ‘이터널스’ 멤버들을 비롯해 총 29종의 컴패니언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벤트 던전 ‘에픽 인베이전’의 두 번째 시즌 콘텐츠 ‘이터널스’도 오픈했다. 오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터널스에서는 데비안츠 종족의 슈퍼빌런 ‘크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연합원들의 게임 기여도를 종합해 서버 내 연합 순위를 평가하는 ‘연합 순위’ 기능과 개별 스쿼드‧영웅 순위를 평가해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 순위’ 기능을 추가했다.
각 서버와 슈퍼히어로의 1위 이용자에게는 특별 마크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이터널스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일주일 동안 게임에 매일 접속만 해도 세르시를 포함한 ‘이터널스 컴패니언’을 획득할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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