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게임사 111퍼센트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 111퍼센트 자회사 리치에일리언 최성욱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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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111퍼센트 자회사 리치에일리언 최성욱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플랫폼 소셜’ 기능에 마케팅 활동을 접목한 맞춤형 솔루션 ‘소셜마케팅모델’을 111퍼센트와 리치에일리언이 선보일 신작 3종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 플랫폼 이용자들과 111퍼센트·리치에일리언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사전예약 등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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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111퍼센트 각사 CI [카카오게임즈 제공]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111퍼센트와의 파트너십으로 한층 더 긴밀한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곧 선보일 신작들에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1퍼센트는 지난 2015년 설립돼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약 1억 명의 게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기반 캐주얼 게임 전문 기업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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