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자사 프렌즈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가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누구나골프는 카카오프렌즈 IP에 골프 소재를 접목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수가 18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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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 기념 이미지 [카카오프렌즈 제공] |
누구나골프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골프와 캐릭터를 게임 내에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이 하나의 팀을 이뤄 세계 각지의 골프 코스를 공략해 나가는 방식이다. 국가별 특징을 담은 오브젝트를 활용해 골프장을 구현하고 다채로운 모드의 골프 플레이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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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플레이(좌), 애플앱스토어(우)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카카오프렌즈 제공] |
카카오게임즈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 석권을 기념해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인게임 재화 보석 1000개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에 이어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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