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2022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3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iF‧레드닷‧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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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코웨이 제공] |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2007년부터 16년 연속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또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게 됐다.
올해 수상작은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노블 가습기’, ‘파워업 공기청정기’ 등 3개 제품이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구현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단순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게 코웨이의 설명이다.
노블 가습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노블 에어케어’ 라인업의 조형적 디자인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넓은 공간까지 관리하는 대형 모델이다. 간결한 직선 구조의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ABS 소재를 적용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심플함은 물론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는 편의성과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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