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협력사와 기술 혁신 대회 열어...동반성장 강화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21 23:52:50
  • -
  • +
  • 인쇄

코웨이는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원부자재 및 상품 협력사를 초청해 '파트너사 혁신 대회 2022'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와 협력사 간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기배 코웨이 인프라/구매실장(왼쪽 아홉 번째)과 코웨이 파트너사 대표들 [사진=코웨이 제공]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는 신기술·품질·ESG·원가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코웨이 협력사인 ㈜파워넷은 '공정 품질관리 기술 혁신을 통한 품질 강화 및 원가 절감'에 대한 내용을 제안해 우수 아이디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향후 출시할 신제품에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적용할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상 교체 시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앞서 피해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에 이은 추가적인 고객 보호 대책으로, 통신서비스 전반의 신뢰 회

2

봉화·태백 주민들,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폐쇄 반대 집회…"생존권 위협하는 결정"
[메가경제=정호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인근 강원도 태백시 주민들로 구성된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는 4일 경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풍 석포제련소의 이전 또는 폐쇄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공투위는 성명서를 통해 “경상북도와 정부가 일부 환경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에 치우쳐 제련소 이전과 폐쇄를 논의

3

김영섭 KT 대표, 이사회에 연임 포기…"전국민 유심 무상 교체 실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김영섭 KT 대표가 연임을 포기했다. 또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이용자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도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 대표의 공식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대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