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최낙형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코리아는 5일 ‘H&M 멤버십’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개별화된 서비스를 비롯한 포인트 적립, 프라이빗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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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M코리아 제공] |
올해 한국 런칭 10주년을 맞은 H&M은 멤버십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H&M 멤버십은 일반과 플러스, 두 가지 회원 등급으로 운영되며 일정 포인트가 충족되면 플러스 등급으로 승급돼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H&M 멤버십에 가입하면 웰컴 혜택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H&M 매장에서 구매금액 1000원 당 1포인트 적립 ▲회원별 맞춤 혜택 ▲생일 혜택 ▲프라이빗 이벤트 초청 ▲디지털 영수증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무료배송(3만원 이상 구매 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디지털 회원카드를 통해 온라인 주문 내역뿐 아니라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도 확인할 수 있으며 포인트와 쿠폰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개별화된 옴니 쇼핑 경험이 가능해진다.
H&M코리아는 멤버십 런칭을 기념해 5일부터 15일까지 가입하는 회원에게 20% 할인 쿠폰(기간내 1회 사용)을 제공한다.
H&M 멤버십은 H&M 앱과 H&M 온라인 스토어 또는 H&M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니클라스 누메라 H&M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H&M 멤버십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돼 기쁘다”며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H&M에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는 쇼핑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M코리아는 멤버십 런칭을 기념해 5일부터 H&M 네이버 포스트에 H&M 멤버십 가입 인증과 런칭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만원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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