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무료법률구조기부금 17억원 전달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10 18:29:09
  • -
  • +
  • 인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 토대 3년간 51억원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국민은행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기부금 17억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KB국민은행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맺은 무료법률구조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7억원을 포함해 3년간 51억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금융회복 기회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 소송 지원과 피해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 등을 위한 법률 지원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원 대상 및 금액을 확대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금융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등 2만여 명에게 무료법률지원을 제공했다.

 

무료법률지원 신청은 132 콜센터로 전화 또는 가까운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해 지원대상 확인 가능 서류 및 소송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피해 학생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단서를, 외국인 근로자는 여권과 외국인 등록증을 구비해야 한다. 경찰·소방공무원과 개인회생·파산신청자의 경우 각각 재직증명서 또는 급여증명서와 부채증명서 등을 준비하면 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집이 곧 호텔"…LG전자, AI 모듈러주택 '상시 체험' 첫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차별화된 인공지능(AI)가전 및 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주택 ‘LG 스마트코티지(이하 스마트코티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 접점 확대로 ‘5도2촌’, ‘워케이션’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레저·관광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간거래(B2B) 고객도 사

2

경희대병원 서대근 교수, U-23 축구 국가대표 주치의로 활약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 정형외과 서대근 교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참여했다.서대근 교수는 무릎 관절 질환과 스포츠 손상·외상 전문의로 지난 2025 AFC U-20 아시안컵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주치의를 맡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치유에 힘썼다. 서

3

한국콜마, 선케어 기술 유출 소송 최종 승소… 소송비용도 수령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콜마가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인터코스의 한국법인과 벌인 자외선 차단제 기술 유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이어 소송비용까지 전액 수령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최근 인터코스코리아와 전 직원 A씨로부터 각각 1560만원씩 총 3120만원의 소송비용을 받았다. 이는 한국콜마가 소송 과정에서 지출한 법정 비용 전액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