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보궐선거 후보자 총 7616명 등록 평균 경쟁률 1.8대1 "역대 최저치"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4 2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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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55명 3.2대1...기초단체장 580명 2.6대1
광역의원 1543명 2.0대1...기초의회 4445명 1.7대1
교육감 61명 3.6대1...국회의원보궐선거 51명 2.1대1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324개 선거구에서 총 7616명이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현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선출 정수가 4132명이어서 평균 경쟁률은 1.8대1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저 경쟁률 기록이었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2.3대 1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 3·9 대선에서부터 이어지는 극심한 양당 대결·진영 결집 구도 속에 애초 지지세가 불리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서 정당 소속 출마자가 줄어든 것이 역대 최저 경쟁률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시·도지사)과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구·시·군의 장), 779명의 광역의원(시·도의회의원) 779명, 2602명의 기초의원(구·시·군의회의원), 93명의 광역의원비례대표, 386명의 기초의원비례대표, 교육의원 5명의 선출과 함께 7곳에서 국회의원보궐선거가 실시된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선거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 경쟁률 현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55명이 등록해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580명이 등록해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역의원 선거엔 1543명(2.0대1), 기초의회엔 4445명(1.7대1), 광역비례엔 228명(2.5대1), 기초비례엔 680명(1.8대1)이 각각 등록했다.

교육감 선거에는 61명이 등록해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의원에는 9명(1.8대1)이 등록했다.

국회의원보궐선거에는 51명이 등록해 2.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기초의원선거구 30곳에서 중대선거구제가 시범 실시된다. 최고경쟁률은 2.7대1로 충남 논산시다선거구와 충남 계룡시나선거구였고, 최저경쟁률은 1.3대1로 서울 강서구라선거구 등 7곳이었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19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이달 31일까지 13일간이다.

사전투표는 이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격리자등 유권자 대상 사전투표 시간은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이다.

선거일인 6월 1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 격리자등 유권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이다.

유권자들은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 등록 현황과 정당별·직업별·학력별·성별·연령별 후보자 통계는 중앙선관위 누리집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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