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네오스화학, 3년 만에 초산비닐 공장 증설 추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06 23:49:12
"2025년까지 가동 목표"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롯데이네오스화학이 국내외 수요 확대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공장 가동을 목표로 초산비닐 생산 설비를 증설한다고 6일 밝혔다.

 

▲ 울산 롯데이네오스화학 초산비닐 2공장 전경 [사진=롯데이네오스화학 제공]


롯데이네오스화학은 국내 유일의 초산·초산비닐(VAM) 생산 기업인으로, 지난 2020년 초산비닐 2공장 증설을 완료한 데 이어 3년 만에 3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 울산공장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롯데건설과 기본 설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증설을 통해 현재 45만 톤인 초산비닐 생산 능력을 70만 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초산비닐은 식품용 포장재, 무독성 접착제 및 도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비롯해 태양 전지 모듈 하우징과 디스플레이용 편광 필름과 같은 친환경 첨단 소재 등으로 폭넓게 쓰인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초산비닐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초산비닐 3공장 증설을 통해 한층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는 한편, 한국 신재생 에너지 사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29년 역사, SNS 타고 해외로"…동화약품, 활명수 알리기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화약품이 129년 역사의 대표 브랜드 '활명수'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명수에 적용한 글로벌 브랜드명 'K.O.D'를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700여명이 참여

2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 3800여명이 소속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뇌종양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경외과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응급·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전문의

3

"명품 할인에 K푸드까지"…신세계免, 쓱데이 열흘간 쇼핑 혜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뷰티·패션 상품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K푸드 특화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방식에 따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