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하석진에 "바보 아냐? 이상엽 자리, 터가 안 좋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08:34:5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절친’ 하석진의 엉뚱한 말을 ‘극딜’로 응수해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브레인 아카데미'. [사진=채널A]

 

10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7회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의학 마스터’로 출격해, 잠시 출타한 이상엽을 제외한 ‘브레인즈’ 5인 전현무-하석진-윤소희-황제성-궤도와 함께 죽음과 삶에 대해 논하는 퀴즈쇼가 펼쳐진다. 

 

이날 유성호 교수는 “오늘의 주제는 ‘인류는 어떻게 죽음을 막아 냈는가’다”라고 선포한 뒤, “그럼 먼저, 의사가 되는 첫 걸음이 뭘까요?”라고 묻는다. 이에 전현무는 “일단 수능을 잘 봐야 된다. 극상위권!”이라며 현실에 찌든(?) 대답을 내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유성호 교수는 “제가 기대한 답은 아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면서 ‘해부학’으로 이야기를 이끌던 유성호 교수는 기습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이는 윤소희가 기민하게 답을 맞히는데, 이 모습에 놀란 유성호 교수는 “정확하다. 윤소희 씨, 역시 대단한 브레인!”이라고 폭풍 칭찬을 한다. 

 

‘홍일점’ 윤소희의 활약이 터진 상황 속, 유성호 교수는 ‘병의 진단’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하면서 드디어 첫 번째 퀴즈를 출제한다. 이때 그는 대놓고 사진까지 ‘떡’ 하니 보여주면서 “이게 무엇인지 맞히라”고 하는데, 쉬울 줄 알았던 문제임에도 ‘브레인즈’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 특히 ‘이과 라인’ 윤소희와 궤도가 전혀 다른 답으로 팽팽하게 맞서 현장을 더욱 더 ‘혼돈의 카오스’로 만든다. 과연 둘 중 누가 정답일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해당 퀴즈를 풀던 중 하석진은 엉뚱한 말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한참 웃던 전현무는 “바보 아니야? 이상엽 자리, 터가 안 좋네~”라고 ‘극딜’로 응수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사한다. 

 

‘극딜’을 부른 하석진의 말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유성호 교수와 함께 ‘의학’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퀴즈와 이야기를 풀어나갈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7회는 10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일지 작 연극 '진술', 19년 만의 귀환
[메가경제=김진오 기자] 2001년 초연 이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하일지 작 연극 '진술'이 19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06년 강신일 배우와 박광정 연출의 버전 이후, 이번에는 배우 김진근과 연출 김종희의 만남으로 새롭게 부활한다. 극단 씨어터판(Theatre Pan)이 제작하며,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 까지 대학로

2

에어프레미아, 신입 승무원 첫 나눔으로 따뜻한 비행 시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의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첫 공식 활동으로 보육원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비행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약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선풍기 청소, 놀이물품 세척, 창틀 청소 등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

3

강원랜드, 세계 최초 AI 기반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 본격 가동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9월부터 세계 최초로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카지노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2개월의 안정화 과정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슬롯머신과 게임 테이블에서 수거된 현금을 로봇이 자동 회수해 이송·계수·검사·포장까지 수행하는 첨단 설비다. 이를 통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