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신기술 적용···'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강화 나선다

정현중 / 기사승인 : 2018-08-29 09:17:05
  • -
  • +
  • 인쇄

[메가경제 정현중 기자] 삼성SDS는 인공지능(AI) 기반 '넥스플랜트 플랫폼'으로 ‘인텔리전트 팩토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인텔리전트 팩토리 사업전략과 사례·효과,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각각 소개했다.


삼성SDS는 제조업종 역량과 IT기술력이 담긴 넥스플랜트 플랫폼으로 설비, 공정, 검사, 자재물류 등 제조 4대 영역에서 고객사의 인텔리전트팩토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리전트팩토리란 제조현장에서 이미 하루 수십 테라바이트(TB) 이상의 데이터가 수집되면서 인공지능(AI)·애널리틱스(Analytics)·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등 IT 신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 예측해주는 것을 말한다. 넥스플랜트 애널리틱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제품 불량 및 설비 이상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사진= 삼성 SDS 제공]
[사진= 삼성 SDS 제공]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설비에 장착된 사물인터넷(loT)센서로 수집된 대용량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실시간 이상감지는 물론 장애 시점을 예측하는 등 설비 가동률을 높였다. 또한 생산과정을 최적으로 제어하고 분석해 공정품질을 30% 향상 시켰다.


삼성SDS는 "고객사 업무 노하우에 삼성SDS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반 검사 예측모델을 적용해 불량 검출률을 극대화하고, 불량유형을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불량 분류정확도를 32%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무인 자재운반 기계 등 자재물류 장치들이 공장 내 하루 평균 수십만 Km를 이동하면서 중단 없이 최단 거리로 자율 주행하게 해준다. 아울러 자재물류 장치들의 소음·진동·발열·위치 등을 AI로 분석해 장애를 사전에 감지·예측하며, 이상원인을 자동진단하고 복구함으로써 장치 가동률을 향상시켜준다.

삼성SDS는 인공지능 기반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삼성 관계사는 물론 대외고객의 인텔리전트팩토리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며, 플랜트 설계·시공부터 플랜트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30여 년간 축적된 제조 IT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기반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제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 외에 은행연합회의 블록체인 기반 은행공동인증서비스인 뱅크사인 개발도 완료했다. 뱅크사인을 사용하는 고객은 한 은행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다른 은행에서도 간단한 인증만으로 거래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 가능한 은행으로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외 은행연합회 등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현중
정현중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프아이, 데뷔 1주년 팬미팅 성료...팬들과 직접 만나 컴백 열기 UP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5세대 핫루키’ ifeye(이프아이)가 데뷔 1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며 특별한 하루를 완성했다. 직접 마주한 자리에서 지난 1년의 추억을 나누는 한편, 컴백을 앞둔 설렘까지 더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ifeye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

2

'플래닛C' 모디세이 "함께라 두렵지 않아,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주자" 각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인 보이그룹 MODYSSEY(모디세이)가 데뷔를 앞두고 “우리는 함께일 때 가장 강하다”며 “우리의 가능성을 제대로 증명해 보이자”고 힘찬 의지를 드러냈다. MODYSSEY(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최근 공개된 Mnet 리얼 버라이어티 ‘SAY SAY MODYSSEY’ 마지막 회를 통해 프리 데뷔

3

LG에너지솔루션, 완성차까지 겨눈 '특허 칼날'…'특허 전쟁 선포 모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특허 분쟁의 전선을 완성차 업체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완성차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이지만, 실제로는 배터리 공급망 핵심 플레이어를 정조준한 전략적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배터리 산업 전반에서 특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