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맨의 새로운 이름 ‘쿠친(쿠팡친구)’…‘친구처럼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는 취지’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24 18:08:37
  • -
  • +
  • 인쇄
현재 배송직원 중 150명의 여성 인력이 근무 중..1만 번째 배송직원도 여성
쿠팡이 고용한 ‘쿠팡친구’ 2014년 50명에서 1만 명으로 200배 증가
쿠팡맨의 새로운 명칭 ‘쿠친(쿠팡친구)’.(사진=쿠팡)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쿠팡이 23일 자사 로켓배송을 담당하는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친(쿠팡친구)’으로 변경하면서 해당 내용을 전사에 공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이메일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22일 1만 번째 배송직원 채용과 함께 배송직원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여 고객에게 친구처럼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다.


늘어나고 있는 여성 배송인력도 고려했다. 쿠팡에는 150명의 여성 배송인력이 근무하고 있고, 이번에 신규 입사한 1만 번째 배송직원 역시 여성이다. 배송업체와 위탁계약을 맺는 택배기사와는 달리 '쿠친'은 쿠팡 소속의 직원으로 국내 유일의 주 5일 근무, 연간 15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쿠팡은 사내공지를 통해 '쿠친'은 택배기사보다 연간 휴일은 두 배 많지만, 하루 근무시간은 오히려 30%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쿠팡은 '쿠친'에게 회사 배송차량 제공, 4대 보험, 유류비 제공, 가족을 포함하는 단체 실비보험 가입, 회사 보유 콘도 등 휴양시설 이용 등 각종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차별점 등으로 인해 쿠팡이 직고용한 ‘쿠친’은 서비스를 최초 도입했던 2014년 50명에서 2020년 현재 1만 명을 넘어 약 200배 증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페이스샵, 클렌징 티슈 왕좌 수성…누적 4800만개 돌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국내 클렌징 티슈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장수 브랜드 ‘미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클렌징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국내 ‘페이셜 클렌징

2

장마철 ‘빗길 꽈당’ 주의보…척추·손목 부상 7월 급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빗길 낙상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균형감각과 근력, 골밀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젖은 보도블록이나 계단에서 미끄러질 경우 척추 압박골절이나 손목 염좌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8일 안산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비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우산을 든 상태에서 보행 균형을

3

오렌지플래닛, 하반기 스타트업 모집…AI·디지털헬스 등 딥테크 집중 발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정기모집에서는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반영해 딥테크 분야를 우대 선발하고, 선발 기업에는 최대 5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 검토와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렌지플래닛은 8일 2026년 하반기 스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