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카카오뱅크, 경력개발자 공채...최종면접까지 단 하루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03 00:35:50
  • -
  • +
  • 인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류접수...코딩테스트 이후 면접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고객플랫폼 개발, 서비스 서버 개발, 금융 IT(코어뱅킹, 금융정보), iOS 개발 등 총 10개 분야로, 채용규모는 00명이다.
 

▲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사진=카카오뱅크]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5일~14일이다. 채용은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Coding Test)를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경력 개발자 채용인점을 고려해 1차 면접 합격자는 당일 바로 2차 면접을 실시한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는 지난해 공채 입사자 인터뷰,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복리후생제도 등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자유롭게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워크온'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경력 공채는 매년 높은 경쟁을 기록했다.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수평적 기업문화 등이 매력으로 꼽혔다. 지난해 개발자 공채 면접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기술기반 은행이며, 이미 가장 앞선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기술적 고민과 시도를 함께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입사하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세계 최초 재조합 탄저백신 임상 2상 결과 국제 학술지 등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가 개발한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이 국제 학술지에 등재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개발명 GC1109)’ 임상 2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Vaccine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배리트락스주는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발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백신으로,

2

SK바이오팜, 뇌전증 넘어 신경면역 영역 진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중심의 연구개발(R&D) 영역을 넘어 신경면역(Neuroimmune) 분야로 확장을 가속화한다.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과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제 후보물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달

3

덱스콤, 수능 앞둔 1형 당뇨 수험생 지원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연속혈당측정기(CGM) 선도기업 덱스콤(Dexcom)은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1형 당뇨 수험생을 대상으로 '덱스콤 G7 리시버' 무상 렌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및 한국 판매원 휴온스를 통해 진행되며, 전국 약 50여 명의 학생과 보호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