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금호석화그룹 인수 첫 해 '흑자 전환'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2-22 01:49:31
  • -
  • +
  • 인쇄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로 편입된 이후 첫 해에 흑자로 돌아섰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금호리조트가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억 원, 2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액은 700억 원대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금호제주리조트 전경 [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적자를 냈던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금호리조트는 지난해 4월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됐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계열 편입 이전인 지난해 1분기 적자가 연간 실적에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단 9개월 만에 수익성을 거두면서 전혀 다른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호리조트는 시설관리팀과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리조트 F&B 시설과 경관 조명 등 각종 부대시설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설악·화순리조트의 객실 196곳의 리뉴얼을 마치고, 올해 통영·제주·설악리조트의 객실 148곳을 새 단장하고 있다.

또 워터파크와 온천을 보유한 아산스파비스 일대에 카라반, 글램핑 시설, 편의점·테라스 카페·샤워실 등을 갖춘 캠핑존을 오는 6월 오픈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금융, 'K-엔비디아' 키운다…1600억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 출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KB금융그룹이 'K-엔비디아'에 도전하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 분야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600억원 규모의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 재원은 한국 모태펀드의 출자금 750억원에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 계열사의 출자

2

HD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에 '전세자금 대출' 지원…조선업계 최초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조선 업계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이날부터 국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E-7)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희망자는 BNK경남은행에서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중보다 다소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다. 이는 조

3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3월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3세 체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상열 부사장과 조용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