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누적 189만 동원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08:15:4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황정민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 '서울의 봄'이 11월 마지막주,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62만50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9만268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5일 연속 흥행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1000만 관객을 넘게 모은 올해 최대 흥행작 '범죄도시3'와 올여름 흥행작 '밀수'(누적관객수 514만 명)와 비슷한 흥행 속도라 의미가 있다.

 

특히 개봉 첫 주말인 25일과 26일 서울 일부 극장에서는 티켓이 모두 완판되는 '매진관'까지 등장해, 침체된 한국 영화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긍정 전망이 나왔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정우성 등이 출연했다.

 

그 뒤를 이어서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같은 기간, 6만3900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6만872명이다. 3위는 1만6707명을 동원한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로, 누적관객수는 4만46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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