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잔여 백신 접종 후 해외항공 예약 5배 증가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07 08:17:24
  • -
  • +
  • 인쇄
제주 항공권, 국내 숙박 예약도 14%, 43% 증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며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자료 = 위메프 제공

 

위메프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 사이,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오픈 직후 일주일 간 해외 항공권 예약이 직전 일주일 대비 5.4배, 442%까지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접종자가 늘자, 해외여행 기대감이 반영된 것.

특히, 최근 해외 주요국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도 하반기 해외 노선 재취항을 준비하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프는 지난 3월 자가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진 시기 이후 출발할 수 있는 해외 항공권을 선보였다.

먼저 상품을 결제하고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와 우리나라 양국 간 격리가 면제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내 여행 일자를 지정하는 상품이다.

현재 ▲대양주 노선(괌, 사이판) ▲동남아 노선(하노이, 호치민, 다낭, 방콕, 세부) ▲중화권 노선(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노선(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을 성수기 추가 요금 없이 동일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추석, 설은 제외.

한편 제주를 찾는 이들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항공권 프로모션과 실시간 렌터카 등 제주 여행 상품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위메프가 5월 오픈한 제주 실시간 렌터카는 경차부터 외제차까지 1만8000여대 제주 렌터카를 대기 없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잔여 백신 접종 시작 후 제주 항공권은 14%, 제주 렌터카는 27% 예약이 늘었다. 호텔, 펜션, 리조트 등 국내 숙박 예약도 43%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본격 예방 접종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침체했던 여행 소비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이른바 보복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가장 빨리, 합리적인 가격에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알파,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동작구에 김치 200세트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KT알파는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흑석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알파 본사가 위치한 서울 동작구 내 취약계

2

‘독보적 원톱’ 방탄소년단(BTS), K-브랜드지수 K-POP 그룹 1위 등극...군백기 무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K-POP 그룹 부문 1위에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

3

웅진씽크빅, 프랑스 세계문자박물관서 '한글깨치기' 선봬…한불 수교 140주년 특별전 참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 한글 교류전에 참가하며 대표 한글 교육 콘텐츠인 '한글깨치기'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특별전시 공간에 대표 한글 학습지인 '한글깨치기' 교재와 놀이형 교구를 전시해 한글을 처음 접하는 해외 관람객들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