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취약층에 친환경 고구마·공기 정화식물 전달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AXA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UNIWORLD),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친환경 힐링텃밭 일손 돕기와 수확한 농산물을 역내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지난 8월 등촌4종합사회복지관 공유냉장고 지원에 이어 주거 취약층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악사손보는 또 고품질의 제철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수확 봉사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공기정화식물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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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이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UNIWORLD),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친환경 힐링텃밭 일손 돕기와 수확한 농산물을 역내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XA손해보험 임직원과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 등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서울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텃밭 ‘강서힐링팜’을 찾아 고구마를 직접 캐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구마 박스와 함께 취약층 어르신 가구에 전달한 공기정화식물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의 일손도 돕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모두의 인생파트너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악사손보는 지역상생과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재가장애인 겨울나기 지원 ▲장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안전 물품 제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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