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가을 트레킹 맞춤형 기능성 워킹화 2종 공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0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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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순환 기술 담은 에어 벤트 폼과 반발성으로 편안함 더한 플렉스 셀 폼
방수 기능에 아웃도어 환경에 특화된 아웃솔까지 적용해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본격적인 트레킹 계절인 가을이 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발 편한 기능성으로 나들이부터 트레킹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워킹화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레드페이스 ‘워킹화 2종’

레드페이스가 출시한 콘트라 벤트 노바 워킹화와 콘트라 셀 코어 워킹화는 모두 갑피에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를 적용했다. 이는 브랜드가 자체 개발한 소재로 방수와 방풍, 투습 기능을 갖췄다. 덕분에, 변화무쌍한 자연에서 갑작스럽게 갑작스러운 비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콘트라 릿지 워킹 소재를 밑창에 적용해 트레킹에 최적화됐다. 미드솔엔 생크(SHANK)를 적용해 걸을 때 신발이 뒤틀리는 것을 방지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이얼을 활용해 끈을 조이고 푸는 오토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각 상품의 특장점은 미드솔에서 두드러진다. 콘트라 벤트 노바 워킹화는 공기 순환 기술인 에어 벤트 폼을 적용했다. 이는 미드솔에 적용된 홀을 통해 신발 내부의 열은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킨다. 덕분에 오랜 시간 걸어도 땀이 차지 않고 발이 쾌적하다.

상품 옆면에는 번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자연의 강렬한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뒤꿈치 부분에는 한 줄로 배색 포인트로 캐주얼함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 퍼플, 브라운, 네이비 4가지로 구성됐다.

반면, 콘트라 셀 코어 워킹화는 플렉스 셀 폼을 적용했다. 이는 고탄성 소재인 TPU를 사용해 뛰어난 반발성과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트레킹 중에는 발의 편안함을 제공해 아웃도어 활동에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하다. 신발 앞 코부터 옆면까지 여러 줄의 패턴을 적용해 역동적인 무드를 살려냈다. 두툼한 미드솔로 입체적이면서도 묵직하고 안정적인 실루엣을 더했으며, 전체적으로 밋밋하지 않게 갑피와 미드솔에 색상별 배색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함까지 담아냈다. 색상은 베이지, 버건디, 블랙, 카키 4가지가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오래 걸으면 발이 아파오고 땀이 차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라며, “많은 소비자가 조금 더 쾌적하고 편하게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 상품들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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