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전달 미션·퀴즈 참여시 아이스크림과 굿즈 제공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은 무더위 속에서 일상의 좋은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좋은 소식 아이스크림 트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예빛섬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첫 ‘아이스크림 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부터 실시된 이벤트에는 한강공원을 찾은 가족·연인·친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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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초구 반포동 예빛섬에서 삼성생명이 마련한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이벤트 참가 시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이번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1000개의 구슬 아이스크림을 포함해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커플은 “더운날 예쁜 트럭에서 뜻밖의 아이스크림 선물도 받고 퀴즈 이벤트로 굿즈까지 받아 기쁘다”며 “이벤트에서 좋은 소식을 전달할 사람으로 친구를 골랐다. 친구들에게도 한번 참여해보라고 알리겠다”고 말했다.
좋은 소식 아이스크림 트럭은 지난 6월 삼성생명에서 시작한 광고캠페인 ‘좋은 소식의 시작, 삼성생명’에 이어 고객들에게 직접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특히 보험에 대한 보수적인 고정관념과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상에서 항상 좋은 소식을 전파하려는 삼성생명의 의지가 엿보인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는 향후 6회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릴레이로 추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는 현장 키오스크에서 ‘좋은 소식 전달 미션’을 수행하고 출력된 영수증을 트럭에 제출하면 구슬 아이스크림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구슬 아이스크림 외에도 포토존 SNS인증 이벤트와 컵꾸미기, 퀴즈 등 참여시 굿즈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좋은 소식의 시작’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좋은 소식이 되듯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삼성생명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마음 힐링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소식’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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