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5명 중 1명, 알바 그만둘 때 '잠수 탄 적 있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09:35:20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알바생 5명중 1명이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임의로 일을 그만둔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사장님에 대한 불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최근, 남녀 알바생 1,840명을 대상으로 <적정 알바 퇴사 통보 기간>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알바생 5명 중 1명, 알바 그만둘 때 '잠수 탄 적 있다'  [사진=알바몬]

알바몬은 먼저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알바를 그만둘 경우 며칠 전에 사장님께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47.7%의 알바생이 '최소 한달 전'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최소 2주 전(36.9%) △최소 1주 전(13.7%)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알바생들이 퇴사 의사를 미리 밝혀야 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일부 알바생들은 사장님께 퇴사 계획을 말하지 않고 임의로 출근을 하지 않은 일명 ‘잠수’를 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 중 20.4%가 '알바 중,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임의로 일을 그만둔 경험이 있다'고 밝힌 것.

이들이 사장님께 미리 퇴사 계획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복수응답으로 꼽게 한 결과,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부당 대우 등에 대한 불만으로 퇴사를 결정했기 때문’을 응답률 36.5%로 가장 높게 선택했다.

이 외에도 △알바를 그만둔다고 말할 기회를 놓쳐서(25.6%) △일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20.5%) △퇴사 의사를 밝힌 후 사장님 설득으로 그만두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20.0%) △다급한 개인사정이 있어서(18.1%) △퇴사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충동적으로(13.1%) △후임을 뽑을 때까지 일하지 못할 것 같아서(8.5%) 등의 이유로 잠수를 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알바몬은 알바생의 갑작스러운 퇴사로 일손이 급하게 필요한 사장님들을 위해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알바몬 제트란, 알바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서비스로 사장님과 알바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알바생 채용을 위해 사장님들이 알바몬 제트에 공고를 올리면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기반해 채용 확률이 높은 알바 인재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준다. 또, 알바 구직자는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알림톡으로 추천받고 추가 정보 입력없이 즉시 지원할 수 있어 사장님과 알바생의 빠른 매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X의 사생활' 길연주 "전남편에 사기 결혼당했는데 혼인무효 성립 안 돼" 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TV CHOSUN ‘X의 사생활’에 출연한 ‘투견부부’가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후폭풍을 예고한다. 한 치의 양보 없는 감정 충돌이 이어지며 스튜디오를 다시 들끓게 만든다. 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이혼 부부들의 입장 정리 리얼리티 ‘X의 사생활’ 4회에서는 ‘이혼숙려캠프’에서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투견

2

'베팅 온 팩트' 김민종 PD "장동민의 '팩트 감별' 방식 놀라워" 감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를 연출한 김민종 PD가 장동민의 활약을 직접 언급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그는 “장동민만의 독특한 ‘팩트 판별’ 방식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 존재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27일 첫선을 보인 웨이브의 팩

3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객실 패키지 6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이 지역 대표 호텔을 선별해 선보이는 ‘체크인 갈라 2026(CHECK-IN GALA 2026)’에 참여해 객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모션 첫날인 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청자 대상 단독 혜택이 제공된다. 방송 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