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보험금 지급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 개시···과거 5년 확인 가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0-05 09:35:09
  • -
  • +
  • 인쇄
국내 전체 보험사 보험금 지급 이력 정보 활용
고객 과거 5년간 주요 치료 내역 확인하여 ‘계약 전 알릴 의무’ 작성에 도움

농협생명이 모바일에서 보험금 지급 이력을 사전에 알려주는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 국내 전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이력 정보를 활용해 과거 5년간 주요 치료 내역 확인하여 ‘계약 전 알릴 의무’ 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5일 온라인보험에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

▲ NH농협생명의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 모바일 어플 화면 [이미지=NH농협생명 제공]

이 서비스는 본인 보험금 지급 이력을 사전에 알려주어, 보험 가입 시 ‘계약 전 알릴 의무’ 문항에 답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청약 과정 중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한해 과거 5년간 국내 보험사 보험금 지급 이력이 안내된다. △주요 질환에 대한 병명 △치료 내용 △치료 시기 등을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지급금액, 입원일 등을 기준으로 최대 6개까지 보여준다.

서비스 오픈 이전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답변할 때 기억에만 의존하여, 긴 시간이 소요되거나 고지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설계사 없이 홀로 청약을 하는 온라인보험 고객에게는 더 어려운 절차였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 가능성을 낮추고 청약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기반 선도 보험사로 전환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제철, 해상풍력 승부수…현대건설과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 착수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유동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과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강재와

2

현대차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 라스베가스서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선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와 손잡고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모셔널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와 함께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를 활용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대로 인근 호텔, 다운타운, 타운스퀘

3

포항 아주베스틸서 40대 노동자 사망…파이프 하역 중 사고, 중대재해법 조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경북 포항 철강공단 내 철강제품 제조업체 아주베스틸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파이프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조사에 착수했다.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철강공단에 위치한 아주베스틸에서 근로자 A씨(47)가 크레인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