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문화콘텐츠 분야 우수 중소기업 창업지원 위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맞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6-20 09:42:04
  • -
  • +
  • 인쇄
17일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콘텐츠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창업지원에 나선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과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을 위한 상생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왼쪽부터)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진=기보 제공]

이번 협약은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과 이와 관련된 박물관 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창업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박물관 문화콘텐츠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재단이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해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과 박물관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의 창업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문화예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박물관은 과거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장소에서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창업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박물관 문화예술산업의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예술산업을 전담하는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하여 2021년까지 1713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총 8947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출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문화산업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월드컵이 전범기 무대인가"…생중계 탄 욱일기, FIFA 관리 부실 도마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일본과 튀니지 경기에서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를 펼친 장면이 중계 화면과 경기장 전광판에 노출되면서 국제 스포츠 무대의 관리·감독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특히 이번 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개막전 이후 월드컵 역사상 통산 1000번째 경기로 기록된 상징적인 무대였다. 전 세계 축구팬의

2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 개최…투자상품 협력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손잡고 투자상품 공급 확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운용사의 투자 전문성과 한국투자증권의 리테일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한국투자증권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13곳의 대표 및 주요 임원을 초청해 '글로벌 운용사 CE

3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재건축 수주…'래미안 도곡 팰리스' 제안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제안하고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20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