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모빌리티포럼, 미래모빌리티 경쟁력 논의…자율주행·로보틱스 정책 방향 모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09:47:20

[메가경제=정호 기자] 국회 모빌리티포럼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산업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 논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2026년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 <사진=KAMA>

 

이번 세미나는 국회 모빌리티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모빌리티학회가 주관한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 확산에 따른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변화 흐름을 점검하고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국내 경쟁력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세미나는 윤후덕 공동대표와 배준영 연구책임의원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발제는 최준원 서울대 교수가 맡는다. 오픈 협력 기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최리군 현대자동차 상무가 로보틱스 기술과 산업 생태계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자동차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자율주행 정책과 산업 육성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윤후덕 공동대표는 “AI 기반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자율주행 역시 상용화 단계에 근접했다”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실증도시 지정과 산업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회도 제도 개선과 입법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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