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2024 낭독공감 ‘욘 포세를 읽다’ 개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4-08 10:05:35
  • -
  • +
  • 인쇄
2023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욘 포세 온라인 특별출연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주한노르웨이대사관과 함께 문화이벤트 2024 낭독공감 ‘욘 포세를 읽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 문학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 욘 포세 작가와 작품에 대한 토크와 낭독으로 진행된다.
 

▲대산문화재단이 교보문고·주한노르웨이대사관과 함께 문화이벤트 2024 낭독공감 ‘욘 포세를 읽다’를 개최한다. 욘 포세 [사진=주한노르웨이대사관]

 

이번 낭독공감은 정여울 작가의 사회로 홍재웅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학과 교수와 육호수 시인이 참여한다. 독특한 내러티브와 스타일로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욘 포세 작가와 그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출연진의 목소리를 통해 풍부한 낭독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등 다양한 방법과 여러 시각으로 욘 포세에 접근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욘 포세 작가가 온라인으로 출연해 독자들과 대화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독자들은 미리 준비된 이벤트에 참여해 욘 포세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남길 수 있다. 대산문화재단은 참여자들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욘 포세 친필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욘 포세 작가와 질의응답은 온라인을 통해 현장에서 생중계되고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도 지원된다.

욘 포세는 1959년 노르웨이의 해안도시 헤우게순에서 태어나 하르당게르표르에서 성장했다. 1983년 장편소설 ‘레드, 블랙’으로 데뷔한 뒤 1994년 첫 희곡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를 시작으로 ‘이름’, ‘누군가 올 거야’, ‘밤은 노래한다’, ‘기타맨’, ‘어느 여름날’, ‘가을날의 꿈’ 및 ‘나는 바람이다’ 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또 전 세계 무대에 900회이상 오르며 현대 연극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다. 음악적이고 실험적 문체로 희곡과 소설·시·산문 등 다채로운 글쓰기를 선보이는 그의 작품들은 40여개이상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23 노벨문학상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수많은 상을 받았고 국내에는 ‘아침 그리고 저녁’과 ‘보트하우스’ 등 작품이 번역돼 국내 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린다. 대산문화재단 및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가 끝난 뒤 해당 영상은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L&C,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 '케어풀(Care-full)' 제시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L&C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케어풀(Care-full)’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 ‘인트렌드(Intrend) 2026·2027’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2026년 핵심 키워드로 ‘케어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트렌드는 현대L&C

2

타다, 디즈니·픽사 영화 '호퍼스' 제휴 프로모션…예매 티켓 제공
[메가경제=정호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해 3월 4일 개봉 예정 영화 ‘호퍼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타다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차량 탑승 시간을 단순 이동이 아닌 콘텐츠 경험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협업 역시 영화 콘셉트를 차량에 적용해 탑승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3

‘경도’ 뛰다 무릎 삐끗…신종 만남 트렌드 속 관절 경고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일회성 오프라인 모임이 새로운 만남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술래잡기 형태의 ‘경찰과 도둑(일명 경도)’과 감자튀김을 함께 먹는 ‘감튀모임’이 대표적이다. 연예인 참여 후기와 SNS 영상이 확산되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경도’는 별도 장비 없이 야외에서 누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