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AXA손해보험은 파독 60주년을 맞아 파독 광부·간호사들의 공로를 되새기기 위한 KBS1TV 다큐 인사이트 ‘베를린 아리랑’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베를린 아리랑’은 낯선 타지에서 생활해야 했던 애환과 고국을 향한 그리움 등 파독 근로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그들의 공로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AXA손해보험이 파독 60주년 기념 자선 음악회 ‘베를린 아리랑’을 후원하게 된 배경과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의 응원 메시지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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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이 파독 60주년을 맞아 파독 광부·간호사들의 공로를 되새기기 위한 KBS1TV 다큐 인사이트 ‘베를린 아리랑’을 후원했다. [사진=AXA손해보험, KBS] |
또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이 연습하는 과정부터 생생한 공연 현장, 파독 근로자들을 위한 영정사진과 가족사진 촬영현장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AXA손해보험은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해로와 함께 독거노인, 요양등급 환자 등 고령 파독 근로자들을 위한 정서지원·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독 근로자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심리상담부터 시니어 여가활동, 디지털 교육 등을 지원해 건강 유지·여가 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창국 AXA손해보험 고객세일즈본부장은 “파독 60주년을 맞아 전후 독일경제 재건과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파독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다큐멘터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도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AXA손해보험은 모두의 인생 파트너로서 소명을 다하고 국내외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XA손해보험은 여성 어르신 대상 미용교육·심리치료 프로그램, 소아암 어린이들의 항암 치료를 지원하는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미혼 양육모 지원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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