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주계약 구성·치료비 위주 암보험 ‘369뉴테크NH암보험’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경기 포천 소흘농협에서 ‘369뉴테크NH암보험(무)’과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 등 신상품 2종에 1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369뉴테크NH암보험은 기존 암보험과 달리 주계약으로 암 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보장한다. MRI·암CT·PET·암초음파·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 등 신규 암검사비 5종이 탑재되고 치료비인 암수술보험금 중심으로 설계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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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경기 포천 소흘농협에서 ‘369뉴테크NH암보험(무)’과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 등 신상품 2종에 1호로 가입했다. [사진=NH농협생명] |
연령·성별제한 없이 보험료는 3·6·9만원 중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8개 특약을 통해 꼭 필요한 보장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와 다빈치로봇암수술, 특정면역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만으로 보장을 구성할 수도 있다.
또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질병코드와 수술 여부에 무관하게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보장금액이 ‘리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보험금 지급 이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 달리 매년 보장금액을 리필해 첫 가입 때와 같은 기준에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의사만 확인해줘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 주계약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새로 출시한 보장성보험 2종은 현장과 고객 의견을 받아들여 선보인 차별화된 상품인데 이번에 1호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혜택과 탄탄한 보장으로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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