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KPGA와 '2026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업무협약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0:38:45

[메가경제=정호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2026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렉서스코리아는 2024년 대회 창설 이후 3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하게 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를 통해 국내 골프 문화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지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렉서스코리아>

 

‘2026 렉서스 마스터즈’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 상금은 2억 원이며,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와 갤러리 간 교감을 강화한 현장 프로그램과 브랜드 체험 요소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최근 2년간 이승택(CJ), 김재호(우성종합건설) 등 KPGA 투어 첫 우승자를 배출하며 신인 선수들의 도약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열린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는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한 ‘어메이징 브릿지’를 선보였다. 음악과 응원이 어우러진 16번 홀 ‘마스터즈 라운지’도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매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Lexus Creative Masters)’ 작가가 제작하는 우승 트로피 역시 렉서스의 장인정신(Takumi)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선수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렉서스 마스터즈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섭 KPGA 회장은 “렉서스 마스터즈는 창의적인 갤러리 문화와 품격 있는 운영으로 KPGA 투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협회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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