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품질·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재인증 심사 통과

이하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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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하늘 기자]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국제표준인증 재인증 심사에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경영 시스템 기준에 따라 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개선하고 있는지,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해 부여되는 인증으로, 콜로세움은 2023년 물류 스타트업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성실히 이행해왔다.

▲ 사진=콜로세움코퍼레이션

이번 재인증 심사는 화물운송 서비스, 국제물류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사업 항목을 대상으로 국제인증기관인 시스템개발진흥원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콜로세움은 전국 물류센터 운영에 있어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친환경 물류 체계 정립 및 에너지 절감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친환경 경영 역량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ISO 재인증은 콜로세움이 그간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축적해 온 품질 관리 역량과 친환경 경영 체계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제표준을 선도하며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콜로세움은 향후에도 물류서비스의 품질 향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을 지속하며 물류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은 국내외 53개소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자체 개발한 통합 AI 물류 솔루션 ‘COLO’와 물류전문가 그룹(FD, Fulfillment Director)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및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화물운송주선, 기업형/식자재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과 물류 처리량 증가를 이어오며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담당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91점)’, ‘빠르고 정확한 배송’(85점), ‘체계적인 물류센터 운영’(82점)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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