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내년 1월31일까지 퇴직연금 세액공제 IRP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연금계좌에서 세액공제를 받는 납입한도가 200만원 상향 조정돼 IRP 등에 가입하는 것이 공제받는데 더 유리해졌다. IRP는 700만원에서 900만원, 연금저축도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돼 이들 2개 상품의 한도를 합산하면 9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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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올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내년 1월31일까지 퇴직연금 세액공제 IRP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생명] |
따라서 삼성생명은 고객에 더 큰 절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액공제 IRP 가입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가입 후 일정액 이상 납입하거나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이다.
경품의 행운은 납입 및 자동이체 금액구간에 따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주요 경품은 ▲100만원이상 납입시 슬리머니 5000원(400명) ▲300만원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25만원이상 슬리머니 1만원(400명) ▲600만원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50만원이상 슬리머니 2만원(200명) ▲900만원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75만원이상 슬리머니 3만원(400명) 등이다.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제공되는 슬리머니는 자유로운 적립·사용·전환이 가능한 삼성생명의 통합 포인트다. 삼성생명 고객은 누구나 제휴 포인트몰 ‘슬리몰(SLI-Mall)’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다이렉트보험의 보험료로 납부하거나 현금으로 출금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연금계좌 세액공제 납입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IRP 가입시 더 큰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다른 금융기관에 IRP계좌를 보유해도 추가 가입이 가능한 만큼 이번 삼성생명 이벤트에서 세제 혜택과 경품까지 받는 좋은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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